유프란시스 수녀사제님의 서품을 축하드립니다 - 대한성공회 부산교구 교구설립 46주년 기념 감사성찬례와 성직서품식

구미성요한교회 유프란시스 수녀님께서 사제서품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6월 7일 오전 11시 부산주교좌성당에서 대한성공회 부산교구 교구설립 46주년 기념 감사성찬례와 성직서품식이 있었습니다.

 

유프란시스 수녀님께서 사제 서품을 받으시기 때문에 구미에서 부산으로 구미교회 교우님들이 출동했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교구설립 46주년을 감사드리며 감사성찬례를 하느님께 드렸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입당시 발열체크를 하고, 사회적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예배했습니다.

 

 

 

발열체크와 문진표 작성 모습

 

 

 

 

감사성찬례 순서는 입당성가 - 성직후보자추천 - 서품식 연도 - 1독서 - 성시 - 2독서 - 부제서품식 - 층계성가 - 복음서 - 설교 - 니케아신경 - 사제서품식 - 평화의 인사 - 봉헌성가 - 성찬기도 - 영성체 성가 - 영성체 후 기도 - 축복기도 - 광고 - 파송성가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예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평화의 인사시에 악수를 하지 않고 목례를 하거나 주먹악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지요.

 

 

 

사제서품을 받으시는 유프란시스 부제님과 부제 서품을 받으시는 김성완 분도, 곽무호 여호수아 전도사님 이십니다.

 

 

 

1독서는 구미교회의 황힐다 교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부제, 사제서품식 장면

우리는 서로다르나 한 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유프란시스 수녀사제님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고 있습니다

구미교회 교우님들과 유용숙 안나프란시스 수녀 사제님과 함께

 

박동신 오네시모 주교님께 축복기도를 받는 권은호 엘리야 어린이

유프란시스 수녀사제님께 그리스도의 몸을 받으시는 황힐다 교우님

영성체를 받으시는 김요나단 신부님

 

박경화 선생님께서도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가족을 소개하시는 유프란시스 수녀님

기념사진 찰칵

성직서품을 받으신 분들과 주교님과 기념사진 찰칵

 

유프란시스 수녀 사제님으로 부터 축복기도를 받으시는 박동신 오네시모 주교님

먼길 마다않으시고 축하하러 와주신 김요나단 신부님과 김근애 사모님

 

 

수도자의 길에서 새로이 수도성직자의 길을 걸으시는 유프란시스 사제님을 축복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온전히 걸어가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

 

사제서품식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ApCqr8VXA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