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드러내는 삶”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이들을 주님께서 품어주시기를,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낸 가족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내려 주시기를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나타나는 순간, 우리는 확신하며 순례의 길을 갑니다. 옛 신앙인들이 경험한 말씀, 창조된 자연을 통해서 알게 되는 말씀, 우리가 본래 선물로 받았던 마음을 통해서 말씀을 느낍니다. 우리가 지금 이곳에 있음을 알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느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존재 의미를 확실히 알고 자신의 자리를 소명으로 알고 이 세상을 떠난 분을 소개합니다. 평생을 사제의 그림자로 살아오신 김근애 사모님이 지난주에 하느님 품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