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한교회 창조세계보전 활동으로 구미천에 "EM 흙공"을 던지러 갔습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미생물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미생물들이 하나의 유기체와 같이 상호작용하면서 주변의 환경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과 황토를 반죽 후에 야구공 크기로 둥글게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의 여러 유익한 미생물들이 들어있어 이 공을 하천에 던지면 하천이 깨끗해 집니다. 성요한교회 교우님들이 구미천을 더 깨끗하게 하고 환경보전 생명사랑,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흙공을 던지고 왔습니다. 생활속에서도 환경을 살리기위한 실천들을 궁리하고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대해서 하느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창조세계를 잘 보..
2022년 창조세계보전 간담회 2022년 창조세계보전 간담회가 3층교육장에서 있었습니다. 구미성요한교회 유용숙 프란시스 수녀사제님께서 간담회진행 봉사를 해주셨고 시니어공동체 리더님들이 함께 참여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명한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유엔에서의 연설과 기후위기의 징조들을 보여주는 동영상 최재천 교수님의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도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퀴즈를 열심히 풀어서 상품도 받은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성요한교회와 시니어공동체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 - 이면지 사용하기(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 - 텀블러 사용하기(일회용 제품대신) - 물티슈 대신 행주 사용하기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 사용한 후에는..
창조절에 대한 소개 창조절은 세계의 22억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돌보도록 초대받는 시간입니다. 매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창조절은 기도회를 갖고 창조세계를 돌보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하는,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전 세계 기독교 가족을 일치시키는 기도와 행동의 전례 절기입니다. 창조절의 역사 1989년에 에큐메니컬 총대주교 디미트리오스 1세는 9월 1일을 동방정교회의 창조세계를 위한 기도일로 선포했습니다. 2001년에는 다른 주요 유럽 기독교교회들이, 2015년에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를 채택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기독교교회들에서 9월 1일에서 10월 4일 사이를 “창조절”(창조세계의 시간이라고도 함)로 기리기 시작했습니다. 성 프..
12처. 예수,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시다. 명예도 지위도 권세도 재산도 죽음 앞에서는 무력해지고 말지만, 우리가 남에게 해 준 것, 남에게 베푼 것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 무엇이 남게 될까요? 무엇이 남아 있기를 원합니까?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