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며 하셨던 첫 인사는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입니다. 예수께서는 같이 울고 웃으며 동고동락했던 제자들, 그랬지만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예수를 등지거나 자신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했던 제자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얼마나 많으셨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하고많은 말 중, 예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그 평화는 어떤 평화일까요? 예수께서는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낸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 우리를 위하여, 세상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하느님과 우리 사이를 다시 이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