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나라 백성의 확장 - 마르 7:24-37, 박용성 바르나바 사제(서대구 교회)
2024.09.13
하느님 나라 백성의 확장 –마르 7:24-37 6년 전 노틀담 대성당에 화재가 났었습니다. 그 노틀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에 노래하고 춤추는 가난한 사람들과 걸인들과 이방인들이 등장합니다. 아름다운 이방의 집시여인 에스메랄다, 그녀를 사랑하는 종지기 곱추 콰지모도, 그녀를 소유하려는 신부 프롤로가 있습니다.애욕과 권력에 취한 프롤로 신부가 에스메랄다를 죽이려 할때, 그녀는 이방인인 자기와 함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아베 마리아’를 간절하게 노래합니다. 이 과정에서 교회에 들어오기를 원하는 가난한 사람들과 걸인들과 이방인들, 그리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는 신부의 노래와 춤의 대결이 거칠어지며 죽음으로 치달아 갑니다.마르코 복음서 7장 속의 예수님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