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 취임식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복음서 말씀도 예수님의 메시아 취임식에 관한 내용입니다. 나자렛 회당에서 설교하신 예수님은 “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들은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라고 메시아 사역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은 성령을 받은 자며 기름부음을 받은 메시아로서 이사야가 예언한 은혜가 실현되고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우면서도 의아함으로 반응합니다. 18절,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내리셨다.”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은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라고 반문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에게 구원자가 아닌 “너도 사람이지 않느냐”라는 말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예수님은 사렙다 과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