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변화를 두려워하여 너무도 쉽게 이미 익숙해진 것들에 타협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 삶의 온전한 변화는 어쩌면 “너무나 쉬운, 타협”을 거부할 때 이루어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길은 익숙해진 길을 벗어날 때 보이는 길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새로운 선택은 늘 우리를 두렵게 하고, 결국 익숙해진 쉬운 선택을 통해 영혼 없는 타협을 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오류를 범해 버릴지 모릅니다. 우리는 왜 변화되어야 하고 또 무엇을 위해 교회는 변화되어야 하는 것일까? 무엇에 쫓기듯 어설픈 흉내내기여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왜 변화되어야 하고 무엇을 위해 변화되어야 하며 우리의 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 성경원 요한 사제(진주산청교회) Lavender fields at lavender f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