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나라는 이와 같다 – 마태 20:1-16 저를 만나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요청하시는 이웃 사람이 계십니다. 최근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달라고 어린아이 조르듯 하시기에, 그래서 문득 생각나는 성서 한 부분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성서 내용은 오늘 등장하고 있는 마태오복음 20장 ‘포도원 일꾼과 품삯’ 이야기였습니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포도원 일꾼과 품삯’ 이야기와 같다. 현실성은 없지만 재미있고 성서 내용으로 아주 적합한 내용이라며 좋아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요청의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성서 이야기를 들려 달라는 자연스런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서울 양천구 신정동이라는 동네에서 성장했습니다. 등교를 위하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