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의 열쇠 오늘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반석”이라 부르시면서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열쇠를 받은 베드로는 이제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짧은 말씀 속에는 구약시대로부터 이어지는 두 가지의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다왕국의 히즈키야 왕이 그의 가장 신뢰하는 신하 엘리아킴에게 다윗의 집(왕의 가문) 열쇠를 줬던 이야기입니다. 힐키야의 아들 엘리아킴은 왕국을 관리하면서 다윗왕가의 영광을 빛내는 중책을 맡아야 했습니다. “내가 또한 다윗의 집 열쇠를 그의 어깨에 메어 주리니 그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으리라.(이사 22:22)” 다른 하나는 매고 풀 수 있는 권한입니다. 당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