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된다는 것 – 마르 1:14-20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입니다. 오히려 자유롭게 신앙을 선택할 수 있기에, 선택하지 않을 자유를 누리겠다고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민은 점차 사라져가고, 어떻게 하면 더 편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을지가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된 세상에서, 딱히 개인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없어 보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매력적이지 않을테니 이런 흐름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지 교회에 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믿음의 굳은 심지를 세우고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보이지 않는 헌신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불안을 조장하는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