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한교회의 18번째 생일 - 성프란시스 수녀원에서 애찬 나눔

이번주는 특별한 날 입니다.

[성령강림주일]이자 구미성요한교회 18번째 생일입니다.

 

 

 

감사성찬례 30분전 조용히 기도로 하느님앞에 나아갑니다

 

제대가 흰색이었다가 적색으로 바뀌었네요.

강렬합니다.

 

 

 

빨간 제대앞에 노란, 하얀, 보라색의 꽃들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설교는 성요한교회와 요한선교센터를 설립하시고 구미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김요나단 신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교회의 선교는 세상속에서 이루어져야하고 평신도는 성직자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고 교회의 주인이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의, 자비,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신부님의 기도제목이었던 요한선교센터 교회공동체안에 사제가 나온것(유프란시스 부제님은 6월7일 사제서품을 받으십니다.)을 기뻐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교회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오셨습니다.

 

 

 

유프란시스부제님과 김요나단 신부님의 기도모습

 

 

 

구미성프란시스수녀원에서 애찬을 준비해주셔서 모두 함께 수녀원으로 갔습니다.

풍성한 고기와 생선, 버섯, 호박, 야채 없는 것 없이 모두 구성된 완벽한 식탁을 차려주셨습니다.

 

 

 

치즈와 토마토 소스가 곁들여진 ... 죄송합니다. 이름 까먹었습니다.

 

 

 

고기와 새우와 고등어, 버섯, 파, 가지

과일, 앵두, 참외

 

18주년 기념 잔치국수

단체사진

고기구으시느라 국수 만드시느라, 많은 음식과 와인, 차리고 대접하시느라 수고해주시며 섬김의 모본을 보여주신 박경화선생님과 박젬마 수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즐겁고 풍성한 섬김과 나눔, 하느님의 은혜가 가득한 성요한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