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생명을 믿는 행복의 길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무서워서 문을 닫아걸고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화를 기원하시고, 당신이 보내어진 것처럼 제자들도 보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을 주시고, 사죄의 권한을 부여하십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에게 당신의 몸을 만져보게 하시고 의심을 버리고 믿을 것을 요청하시며 보지 않고 믿는 이들이 행복하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요한복음 기자는 사람들이 예수는 그리스도이시고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 이 글을 썼다고 밝힙니다. 부활, 평화, 파견, 성령, 용서, 믿음, 생명 등이 본문에 담긴 핵심어들입니다. 얼핏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사건에 따라 나열된 듯 하지만, 이 모든 주제들은 하나의 사실에 집중합니다. 바로 예수..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삼위일체 하느님은 본질은 하나지만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세 인격으로 드러나는 하느님이시다. 삼위일체는 신비다. 인간은 삼위일체 신비를 온전히 알 수도 이해도 설명도 할 수도 없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예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일 수밖에 없다고 고백하였다. 예수님의 승천하신 후 약속하신 성령의 사랑을 경험한 후 성령님을 하느님으로 고백할 수밖에 없었고, 그들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예수님이 사신 삶과 아버지의 사랑으로 살게 되었다. 초대교회는 그들이 경험한 삼위일체 하느님을 선포하고 믿었다. 어거스틴은 삼위일체 신비를 신학적인 이해로부터 삶에서 이해하려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대상과 사랑 그 자체는 서로 분리할 수 없다. 사랑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