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아무나 하나? 하느님 사랑을 아무나 하나? - 이재탁 요한 사제(대구교회)
2023.09.16
용서는 아무나 하나? 하느님 사랑을 아무나 하나? - 마태 18:21-35 진정한 용서의 대 전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사랑을 온전히 경험한 자는 “용서”라는 말이 통하게 된다. 그리스도 영이 거하는 자가 성령의 힘을 받아 시작 할 수 있다. 용서는 잘못한 사람을 자신에 대한 부담감이자 의무감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의식적인 행위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예수님의 명령이기도 하다. (마태18:35) 용서의 개념은 빛을 탕감하여 주는 것인데 누구라도 용서에 관해 말하는 것은 쉽지만 행하기는 결코 쉽지가 않다. 본문은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할 용서의 원리에 관한 가르침이다. 모든 사람은 하느님께 대해 어떤 방법으로도 갚을 수 없는 중한 빚진 사람들이다. 성서에 “의인이 없나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