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공회 선교 130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김요나단 신부님께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성공회 교회와 평신도 사역"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평신도 사역과 사제의 사역이 급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는데 평신도도 사역에로 부르심을 받습니다.
평신도의 사역은
그리스도를 따르고
매주 공동예배에 참석하고
이땅에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기도하고, 봉헌하고, 힘써 일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큰 계명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기도하는 사람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평신도의 사역은 섬기는 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친히 섬기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겨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바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는 것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자유를 얻습니다.
성공회 130주년 기념 감사성찬례에서 귀한말씀을 나눠주신 김요나단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나라는 어느 임금이 자기 아들의 혼인잔치를 베푼 것에 비길 수 있다” ✠ 이성호요한사제(주교좌교회) (0) | 2020.10.08 |
---|---|
모든 생명체는 하느님의 자녀 입니다. ✠ 원성희아모스사제(서귀포교회) (0) | 2020.10.03 |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다 말이오. (마태20:1-16) ✠ 이재탁요한사제(대구교회) (0) | 2020.09.18 |
무한대의 용서 ✠ 박장수익나시오 사제(서울산교회) (0) | 2020.09.11 |
우리는 새 계약 공동체의 사람들입니다. ✠ 곽무호 여호수아 부제 (0) | 202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