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일시 주일 감사성찬례 주일 오전 11:00 아침기도 화~토 06:30 저녁기도 화~금 18:30, 토 18:00 교회학교 매 주일 오후1시 ※ 묵주기도: 매 주일, 오전 10시 30분 ※ 구약인물이해(성서공부): 매주 화 12시40분 2020년 9월 첫째주 연중23주일 감사성찬례
성주간 리플릿 입니다. 3월 28일 성지, 고난주일부터 토요일 부활 밤 직전까지 한 주간을 성주간(Holy Week)이라고 합니다. 성주간은 사순절기의 절정으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수난, 죽음을 기억하고 예배하는 뜻 깊은 시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는 성삼일 전례에 참여하여 사랑으로 이루시는 구원을 깊이 체험하고 부활의 은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 본문에서 요한 공동체는 모세의 구리뱀 사건을 앞에 놓고 예수의 십자가상 죽음과 대비하여 설명하고 있다. 구리뱀 사건이 보여주었듯이 예수의 죽음은 영원한 생명을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준다. “사람의 아들”이 “들려 올려”지는 목적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이기 때문이다. “높이 들린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구원의 힘, 감추어진 하느님의 뜻이라 말한다. 특히 “높이 들려야 한다”에서 “…해야 한다”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필연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 구원의 확실성은 하느님의 구원의지에 근거하는데, 그것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그 구원의 중개자로 언급되어 “높이 들린다”는 것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세상은 하느님..
국가의 방역지침과 구미시의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주일 아침 밴드 라이브를 통해 11시에 아침기도를 합니다. 댓글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화면을 통해 평화의 인사를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모두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성요한교회는 새로운 방식으로 예배를 진행합니다. 언제 교회에 갈 수 있냐고 묻는 교우님들이 많습니다. 만남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지나고 나면 우리는 서로의 소중함과 하느님의 은혜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만날때 까지 안녕하십시요. 교우님들의 평화를 빕니다. 1/10일은 황힐다 위원님이, 1/17일은 오영재 프란시스 위원님이 아침기도를 인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