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에게 필요한 복음 ✠ 이재탁요한사제 (대구교회)
2021.02.04
병자에게 필요한 복음 다양한 아픔을 경험한 사람은 영, 혼, 육의 건강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안다. 육신의 고통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길이 있다. 재정 형편에 따라 시대, 지식과 고통의 강도에 따라 처방의 선택의 길이 다르다. 기도(금식), 음식(자연요법), 운동, 약국(약), 병원(수술), 교회(원로), 필자도 모든 것을 해봤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관리를 못해 지금은 풍치에 시달리지만 치아를 끝까지 사용하다 뽑는다. 스스로 뽑은 치아(8개)를 누구보다 많이 갖고 있다. 병원에서는 주지 않는다. 집에서 스스로 뽑아 갖고 있다. 치통에는 일가견이 있다. 고통을 어느 정도 즐길 줄 아는데, 이젠 여러 육체적 고통은 싫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잘 해결하며 살아간다.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 자신..